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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작업물에서 Safari 전용으로만 재현되는 레이아웃 버그가 몇 번 겹치면서, 노트북(레노버 리전 5i 프로, 윈도우)만으로는 macOS·Safari 테스트 환경을 안정적으로 못 잡는다는 결론을 냈다. 스펙 나열보다 실제로 책상에 어떻게 앉힐지 시나리오별로 정리해본다.
기존 윈도우 데스크탑 옆에 나란히
지금 쓰는 데스크탑(i7-8700k, 1080ti)을 치울 생각은 없어서, 모니터를 하나 더 두거나 KVM 스위치로 입력을 전환하는 방식을 고민 중이다. Thunderbolt 4 포트가 있어서 허브 하나로 디스플레이·키보드·마우스를 정리할 수 있다는데, KVM 스위치를 거치면 지연이나 해상도 문제가 생기는지는 아직 확인이 안 됐다.
Safari·iOS 테스트용 환경
작업 자체는 Safari에서 반응형 확인하고 Xcode로 iOS 시뮬레이터 띄우는 정도라, 무거운 렌더링을 돌릴 일은 없다. 이 정도 용도면 10코어 CPU·GPU 기본형에서 버벅일 이유는 없어 보이고, 브라우저 탭을 많이 켜두는 습관까지 감안해도 16GB 통합 메모리로 이 부담은 크지 않을 거라고 본다.
프로젝트 파일과 node_modules
Node.js 프로젝트를 여러 개 클론해두면 node_modules 폴더만으로도 용량이 꽤 나가는데, 기본 256GB SSD로 이 습관을 감당할 수 있을지가 걸린다. 안 쓰는 프로젝트는 정리하거나 외장 SSD로 옮기는 흐름을 잡아야 할 것 같고, 처음부터 512GB로 올려서 이 고민 자체를 없애는 방법도 있다.

하루 종일 켜둘 때 소음
세컨 데스크탑 개념이라 낮에는 계속 켜둘 생각인데, 팬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가 마지막 변수다. 지금 데스크탑처럼 시끄러워지면 굳이 바꾸는 의미가 없는데, 팬 소음 수치가 공식적으로 나온 게 없어서 이 부분만큼은 자신 있게 말하기 어렵다.

KVM 스위치로 두 데스크탑을 전환하며 쓸지, 아예 모니터를 하나 더 늘려서 양쪽을 동시에 띄워둘지는 책상 공간을 재보고 정할 문제로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