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14 M4 Pro (24GB / 512GB), 윈도우 편집 노트북에서 갈아탈지 시나리오로 따져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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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는 편집용 노트북이 레노버 리전 5i 프로(RTX 4070, 램 64GB)인데 2.5kg에 팬 소리가 커서, 카페에서 프리미어를 돌릴 때마다 눈치가 보인다. 맥북프로 14 M4 Pro로 갈아탈지 며칠 알아봤고, 내 작업 패턴 몇 개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구성부터

이 모델은 M4 Pro 칩(CPU 12코어 / GPU 16코어), unified memory 24GB, SSD 512GB다. 할인가는 2,900,300원. 애플 실리콘은 CPU와 GPU가 같은 메모리를 공유해서, 윈도우 노트북처럼 VRAM과 시스템 램을 따로 볼 필요가 없다. 대신 나중에 램·SSD 확장이 안 되니 살 때 정하는 수밖에 없다.

시나리오 1 — 카페에서 프리미어 컷 편집

1080p나 4K 타임라인을 얹고 컷 위주로 다듬는 작업이면 M4 Pro 24GB로 무리가 없다는 리뷰가 많다. 핵심은 팬이다. 애플 실리콘은 같은 부하에서 발열과 소음이 낮아서, 지금 리전에서 나던 어마무시한 팬 소리가 카페 작업에서 사라진다는 게 갈아타려는 가장 큰 이유다.

시나리오 2 — 포토샵과 라이트룸 다중 실행

RAW 현상과 레이어 많은 psd를 오가는 작업은 메모리를 많이 먹는다. 24GB면 웬만한 개인 작업은 되지만, 100장 단위 배치 현상이나 8K 소스를 자주 만진다면 램을 한 단계 올려두는 게 안전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본인 파일 크기를 먼저 보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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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3 — 외장 모니터에 물려 데스크톱처럼

14인치를 닫고 외장 모니터에 연결해 쓰는 패턴이면, 이 칩은 외장 디스플레이 연결과 상시 부하에서도 발열 관리가 낫다는 평이다. 포트는 Thunderbolt와 HDMI, SD 슬롯이 있어서 도크 없이도 기본 연결은 된다.

셋업에서 걸릴 것

윈도우에서 넘어오면 단축키(Cmd 기준), 한영 전환, 파일 탐색기 대신 Finder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도비 계열은 macOS 버전이 따로 있어서 재설치하면 되고 프로젝트 파일은 대부분 호환되는데, 폰트와 플러그인은 macOS용으로 다시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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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노트북에서 제일 불만인 게 무게와 소음이라, 성능보다 그 두 개가 해결되는지가 나한테는 결정 포인트다. 윈도우 편집 환경에서 맥으로 완전히 옮긴 사람들 후기를 더 찾아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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